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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외환거래 코스

외환거래 기초코스 8: 외환 시장 구조

더 나은 이해를 위해 외환시장 구조를 알아보기 전에 주식시장의 구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 구조



간단히 설명하자면 중앙에는 시장이있으며 양측에는 구매자가 판매자가 있습니다. 구매와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실시간으로 많은 거래량덕에 주식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독점적인 부분이 매우 큽니다. 실제로 은행이나 큰 투자기관이 접근할경우 시장이 변동되는 사례가 많이있구요. 개인투자자의 같은경우 주식에 투자를 할려면 투자기관을 통해서 거래를 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중개 수수료가 많이 빠져나갑니다. 예제로 말하자면, 주식시장에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더 많아질경우 투자기관이나 은행은 투자자들의 요청에 따라 매도를 진행해야하지만, 매도자가 더 많을경우 매도된 주식을 매수할만한 사람들이 없을경우 수수료나 스프레드를 늘려 매도자의 진입을 줄입니다.  다른의미로, 투자기관은 주식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으므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외환시장 구조



외환시장은 주식시장과 다르게 투자자들은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안해도됩니다. 외환시장에는 특정시간에 동일한 시세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브로커에 따라 각 차이가 조금식 있습니다. 시장의 규모가 크기때문에 투자자들은 원하는 시장 가격에 왠만해선 매수/매도가 가능하며 24시간 시장이므로 아무때나 거래를 할 수 있고 인터넷이 되는 모든 지역에서는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런 시장을 다른말로 '분산적 시장' 이라고 불립니다. 금융거래소가 있는 대신 모든 각 지역에서 투자를 하므로써 지정된 금융거래소가아닌 전산으로 생성되서 합쳐진 큰 규모의 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환시장이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궁금하다면 밑에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어떻게보면 외환시장의 등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 규묘에 비해 투자자금이 많이 몰린 곳). 맨위에 1위는 은행입니다. 이 은행들은 EBS (Electronic Brokering Services) 또는 Reuters Dealing 3000-Spot Matching을 통해 다이렉트로 거래를 합니다. 짧게 말해서 큰 기관들이 쓰는 거래 창지라고 보시면됩니다. 


그 다음은 헤지펀드, 기업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은행보다 낮으므로 은행보다 수수료나 시세가 비싼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맨 밑에는 개인 투자자들입니다. 아무래도 개인투자자의 경우 자금이 작은이유로 브로커를 통해서 거래를 해야하는데요, 이전 같았으면 자금이 없었으면 거래를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발전덕에 개인투자자는 외환시장에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적은 금액으로도 레버리지를 통해 큰 자금 운용하듯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외환시장에 참여를 할 수 있게 한건 리테일 브로커 (중개 브로커)라고 보면됩니다. 그러므로, 개인 투자자들은 어쩔 수 없이 브로커를 통해 거래를 하게되지만 외환시장에 소액 자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개인투자자가 내야되는 수수료 (또는 스프레드)는 비싼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