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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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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 '특수폭행',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한달에 두 차례 잔혹폭행' 클럽과 술집에서 잇따라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개그맨 신종령(35)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은 21일 특수폭행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종령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범행의 수법이 불량라고 피해가 중하다.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사당한 금액의 피해를 보상하고 원만히 합의한 점, 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 씨는 9월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주점 앞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이날 신씨는 피해자가 "술에 취했으니 집에 들어가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1회 때렸습니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넘어지면서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서 신씨는 같은 달 1일 마..
유시민 딸 유수진, 재판 상고 포기... 도대체 누구길래? "아버지와 생각 달라" 소신 발언 유시민 딸 유수진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수진씨는 아버지 유시민과 같은 서울대 출신이며 사회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는데요. 유수진씨는 2011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에 당선됐을 당시 "나는 사회주의자. 노동자 계급이 자본 계급을 뒤집지 않는 한 사회 변화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 아버지와 다르다"는 말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딸 유수진 씨에 대해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유시민에게 "따님은 뭐라고 하더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유시민이 "우리 딸은 그냥"이라며 말문을 흐렸고 전원책은 "딸하고 요즘 사이가 안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시민은 "제 딸이 '생각이 다른 점은 있지만 사이가 안..
북한 귀순 병사 의식회복, 의료진에게 한 첫마디는? 북한 귀순 병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하는 북한 병사는 어깨 팔꿈치 등 5-6곳에 총상을 입어 5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고, 이틀 후 복벽에 남은 총알을 제거하는 등 2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가 자가 호흡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의식이 돌아와서 실시간 검색어에 뜨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귀순 북한 병사는 의식을 되찾은 후 의료진 질문에 눈을 깜빡이고 표정을 바꾸는 반응을 보였고, 현재는 간단한 의사 표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귀순 북한 병사는 의식을 찾은 뒤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네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