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에 앞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ADHD를 정의 하자면: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모든 사람이 ADHD 를 갖고있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ADHD 가 있다는건 무슨 느낌인지 전달하고자 이 게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이 끝날무렵 ADHD 가 어떤느낌인지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1. ADHD 환자들은 거부된 느낌을 받습니다.
슬프지만 사실입니다. 환자들은 자신 자신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인간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고 학교나 사회생활에서도 문제가 계속 이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ADHD 환자들이 컨트롤 할 수 없다는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주로 게으르거나 귀찮아서 행동을 안한다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ADHD 환자들은 한가지에 집중하기를 어려워 정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2. 자주 낙담합니다.
하고 싶지 않던 발언을 자기도 모르게 언급하거나, 너무 과도하게 감정표현을 하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되며 다른 사람들한테서 받는 이 거부감은 ADHD 환자들을 낙담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ADHD 환자들은 자존감이 매우 낮습니다.
3. 사랑과 지원을 항상 찾고있습니다
만약 ADHD 환자가 연애를 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애정어린 감정을 요구합니다. 한마디로 애정결핍이라는 결론을 내리기도 합니다.
4.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고도의 집중력을 선보입니다.
ADHD 환자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나타나게되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끝이 없이 계속 집중해 있습니다. 주변이 시끌벅적한데도 불구하고 이 집중력은 몇시간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ADHD 환자들은 한가지에 꽂히면 멈추는게 어렵습니다.
5. 짜여진 일정대로 하는걸 좋아합니다
ADHD 환자들은 지루한걸 매우 싫어합니다. 주로 방해되거나 무언가를 하고싶어합니다. 그들에게 구체적으로 짜여진 일정에 움직이라고하면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체크리스트나 비쥬얼로 만든 일정표 등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해결하게 됩니다.
6. 항상 실망감이 있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집중하고 끝내야 한다는 목적의식 때문에 실망할때가 많습니다. 사회는 우리가 정확하고 깔끔하게 정직하게 하는걸 추구하지만 ADHD 환자들에겐 거의 악몽과 같습니다. 모든 업무는 구체적으로 단계별식으로 해결해 나가야하지만 ADHD 환자들은 여러가지를 한번에 할려고하니 단계별로 하는걸 싫어합니다.
7. 다른 ADHD 성공 사례들을 보고 위안을 얻습니다
ADHD 환자들은 자기와 비슷한 성격이나 성향을 갖고있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사례들을 보고 비교하는걸 좋아합니다. 성공사례를 예를들면, 어떤 사람은 복잡한 내용을 정리해서 간단한 내용으로 정리하는 내용 또는 음악, 미술, 글쓰기에 한 획을 그은 유명인 등 ADHD 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ADHD 환자들에게 자극을 주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8. 주변에 너무 많은것들 때문에 지쳐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주변에 아무리 시끄럽다하더라도 전화통을하면 전화통화에만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DHD 환제에겐 이 주변 환경이 지속적으로 방해를 하기때문에 가끔은 이걸 다 없애고 싶어합니다. ADHD 환자들은 이런 방해들을 없애고 싶어도 없앨수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모든걸 받아들이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은 항상 지쳐있습니다.
9. 멀티태스킹할때 제일 행복해 합니다
항상 여러가지를 할려고하는 성향이 있기때문에 멀티태스킹은 환영입니다. 그리고 ADHD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멀티태스킹을 더 잘합니다. 멀티태스킹이 집중력에 방해를 한다 하지만 ADHD 환자들한테는 다릅니다. 복잡하고 해야될게 여러가지일경우 멀티태스킹은 ADHD 환자들한테 최적의 업무 환경일수도 있습니다.
10. ADHD 라는걸 숨기길 바랍니다
마룬5에 애덤리바인은 ADHD를 갖고있습니다. 그 이유로 ADHD 환자들에게 도움될만한 일들도 많이 했구요. ADHD 는 병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많은 부작용들도 있지만 반면 멀티태스킹이나 여러가지 업무를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유익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년후 사람들이 후회할 10가지 (0) | 2017.09.19 |
|---|---|
| 생산적인 사람이 매일밤에 하는 5가지 일 (0) | 2017.09.18 |
| 시간관리보다 에너지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 (0) | 2017.09.18 |
| 아침에 물을 마셔야하는 이유 7가지 (0) | 2017.09.17 |
| 행복을 위해 포기해야하는 10가지 (0) | 2017.09.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