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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회의 장소는 평양? 아니면 워싱턴? 평화상 이루어질까?



백악관은 8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수락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하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회담 장소는 평양이 유력하다는 내용이 나오고있습니다. 북미 간 사상 첫 정상회담인 만큼 성공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지난 2000년 성사 직전까지 갔던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정상회담도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됐었습니다. 


9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핵 미사일 시험 중단 약속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을 갈망한다"는 내용의 김정은 위언장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5월경으로 북한과 만남을 수용하겠다"고 답했는데요. 여러 외신들도 해당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에 회담이 잘될경우 평화상도 기대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