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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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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회의 장소는 평양? 아니면 워싱턴? 평화상 이루어질까? 백악관은 8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수락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하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회담 장소는 평양이 유력하다는 내용이 나오고있습니다. 북미 간 사상 첫 정상회담인 만큼 성공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지난 2000년 성사 직전까지 갔던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정상회담도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됐었습니다. 9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핵 미사일 시험 중단 약속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을 갈망한다"는 내용의 김정은 위언장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5월경으로 북한과 만남을 수용하겠다"고 답했는데요...
트럼프 만찬서 노래한 박효신 "야생화", '최고 반응'... 등 긍정적인 반응 가수 박효신 (36)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기념해 열린 국빈 만찬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8일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효신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야생화'를 불렀는데요. 그는 노래 시작에 앞서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다시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라며 '야생화'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박효신의 '야생화'가 다시 재조명 받으면서 다시 음악 차트를 올랐는데요. 7일 오후부터 이어진 상승폭이 큰만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야생화'는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