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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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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환 D-1, 모든 혐의 정리... 다스 실소유 최대 쟁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오늘 (13일), 검찰 수사팀과 이 전 대통령 측 모두 피의자 신문에 대비해 최종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도 검찰의 돌발 질문 등에 대비해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신문 예행연습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인사는 "신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예행연습을 마치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검찰 조사 계기로 이 전 대통령이 110억원대에 달하는 불법 자금 수수 사실을 알았는지,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삼성을 비롯한 기업 등에서 110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대북특사단, 김정은과 4시간 12분 면담·만찬... 테이블 분위기는 '화기애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한 대북특사단이 1박2일의대북 일정을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도착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본관의 진달래관에서 이뤄졌다"며 "남측 인사가 노동당 본관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접견과 만찬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12분까지 총 4시간 12분간 진행됐다고 합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지난달 방남했을 당시 청와대에서 이뤄진 문 대통령과의 접견/오찬이 2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것과 비교해도 1시간 이상 더 만난 셈인데요.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할 얘기가 많았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접견에는 우리측 특사단 ..
청와대 홈페이지 마비? 왜? '부산 여중생 폭행' 이랑 관련 [사진포함] 현재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된 가운대 일부 누리꾼들은 청소년 범죄 처벌을 강화하거나 청소년 보호법을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산 사상구 한 공장 앞 도로에서 한 여중생이 또래 여중생들에게 폭행을 당해 피투성이가 된 사진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어서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와 관련, 가해자인 중학생 A양(14)과 B양(14)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소년 보호법을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청원에 돌입하였고, 4일 청와대 국민 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청소년 보호법 폐지해야 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밑에는 여중생끼리 대화한 페이스북 메신저 채팅으로 확인됩니다.사태가 심각하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