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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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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TV, 살인 용의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으로 사용? 분통터지는 터키TV의 만행... 사과조차 안했다 터키의 한 TV 채널이 엽기 살인사건을 다루며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방송을 본 한국 교민들이 항의했지만 해당 방송국은 한국대사관에 사과 답신만 보냈을 뿐 공개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을 살인자로 몰다니... 정신 나간것 같습니다. 지난달 25일 터키 유명 오락채널 쇼TV 뉴스 프로그램 '아나 하베르'는 쿠웨이트에서 벌어진 필리핀 국적 사가도우미 살해 사건을 보도하면서 문 대통령을 인용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쿠웨이트 억만장자 부부가 자신들이 고용한 피리핀 국정 가사도우미 (29)를 살해한 뒤 1년 넘게 아파트 냉동고에 유기한 엽기 살인사건이라는데요. 이와 관련 여러 해외 언론이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중동권에서..
日,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에 "극히 유감... 극각 항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위안부 문제의 가해자로 지목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1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 정부간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했다며 문 대통령의 발언은 한일합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스가 장관은 극히 유감을 표명하고 외교 채널을 통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까지 했는데요. 그는 또 "정상 간 합의를 하고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 총장도 일부러 그런 평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며 "(양국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약속했고 일본은 합의에 ..
박근혜 전 대통령, 30년 구형 후 그의 나이는? 최순실과 몇살차이일까?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52년 2월생으로 현재 나이 예순 여섯입니다. 만약 1심 처럼 30년 실형이 된다면 그는 아흔여섯에 출소를 하게 됩니다. 또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 받은 '국정농단' 실세 최순실은 1956년 6월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셋인데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불과 4살 차이입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가치를 훼손했다"며 이 같이 구형을 했습니..
문 대통령, "미투 운동 적극지지, 젠더 폭력 적극 수사해 엄벌에 처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는 "미투(Me Too - 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해 적극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강자인 남성이 약자인 여성을 힘이나 지위로 짓밟는 행위는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어떤 관계이든, 가해자의 신분과 지위가 어떠하든,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신신 당부했습니다. 이어 "피해자의 폭로가 있는 경우 형사고소 의사를 확인하고, 친고죄 조항이 삭제된 2013년 6월 이후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더라도 적극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에 이어 문 대통령은 "젠더 폭력은 강자가 약자를 성적으로 억압하거나 약자를 상대로 쉽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며 ..
트럼프 만찬서 노래한 박효신 "야생화", '최고 반응'... 등 긍정적인 반응 가수 박효신 (36)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기념해 열린 국빈 만찬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8일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효신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야생화'를 불렀는데요. 그는 노래 시작에 앞서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다시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라며 '야생화'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박효신의 '야생화'가 다시 재조명 받으면서 다시 음악 차트를 올랐는데요. 7일 오후부터 이어진 상승폭이 큰만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야생화'는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