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암물질 최다 검출? 이슈 정리

안녕하세요, 새로운 이슈 컨텐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 컨텐츠에는 매일 새롭게 이슈가 되는 내용들을 정리해서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 다룰 이슈는 유한킴벌리 생리대에 관한 내용인데요, 최근들어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를 차지하면서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차트에 나온것처럼 많은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는데요, 유한킴벌리 제품을 이용하는 주 여성고객들은 "유한킴벌리 생리대마저 이렇다면 쓸 수 있는게 뭔가?"라는 비난을 쏟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아무리 큰 기업이더라도 믿고 사용 하는 제품들이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안전하다는 제품도 안심하고 쓸 수 없는데요...

아무래도 여성에겐 필수품인만큼 청결도도 우선시하는 안전 상품 이여야하는데, 유한킴벌리랑 릴리안 사건을 보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한킴벌리측에서는 자사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4일 유한킴벌리 생리대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생디래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다.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소비자입장에서는 답답할수도 있는데요. 

전날 한 언론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에서 1 .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생리대 제품" 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한킴벌리 생리대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다"며 "해당 실험결과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1, 2군 발암물질의 경우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식약처에서는 현재 천생리대, 생리컵을 포함한 56개 회사 896개 품목의 생리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므로 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