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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진보,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사망... 그는 '막영애' 시즌 3번이나 출연했던 배우



배우 삼진보가 심장마비로 지난 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진보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해 '잔멸치'라는 별명을 얻으면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인데요. 삼진보는 2011년 시즌 9로 드라마에 데뷔해 시즌 11까지 출연했습니다. 앞서 심진보는 2002년 뮤지컬 배우로, 2007년에는 연극배우로 데뷔한 바 있는데요. 또한 영화 '안녕? 허대짜수짜님!'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펼쳤습니다. 




심진보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앞서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너무 말라 극중 별명이 잔멸치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특히 심진보는 당시 몸무게가 48kg으로 측정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심진보의 가족이 혼자 살고있던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은 결과 쓰러져있는 심진보를 발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진보의 사망 소식에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인 김현숭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한 제작인은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부고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슬픔에 잠겼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