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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고미 한일전, '마에스트로' 김동현 1R TKO 연승

오늘 하루종일 뜨겁게 달구는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UFC 김동현 고미의 한일전인데요. 언제나 그랬듯이 한일전이 있으면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떤 스포츠간에.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김동현은 자신의 생각대로 UFC 옥타곤을 지배했다고 합니다. 오늘 고미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했는데요.


김동현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던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고미 다카노리와의 맞대결을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TKO승을 따냈습니다. 짧은 시간인데 이를 위해서 노력한 선수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이렇지만 고미는 전적 49전 (35승 13패 1무효)의 베테랑의 종합격투시 선수입니다. 고미는 전성기 시절 강력한 펀치력으로 하여 과거 프라이드 라이트급을 평정했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경기에서 김동현 선수가 이겨서 한국인으로서의 마음은 뿌듯하기도 합니다.





김동현은 1라운드 초반에 공격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역시 예상대로 고민ㄴ 접근을 시도했고 김동현은 펀치를 아끼면서 사정거리를 유지에 주력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상대의 패턴을 파악하고 잽으로 시작하여 공격을 해서 긴 리치를 이용해 펀치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쓰러진 고미에게 파운딩을 시도했고 그대로 경기를 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이를 본 관객들은 김동현 선수가 확실히 준비가 많이 되었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고미는 내가 고등학생 시절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고미를 보며 격투가의 꿈을 키웠다"면서 "고미와 붙게 돼 영광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혀서 좋은 스포츠맨쉽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