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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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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근 김효재, 이명박 검찰 소환 앞두고 굳게 다문 입 이명박 검찰 수사가 하루 앞둔 상황에 정치적 관련 이슈가 많이 화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앞서 블로그에 말했다 싶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인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 앞에서 변호사와 함께 법정 대응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의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특히, 검찰이 혐의 사실을 의도적으로 흘리고 있다며 검찰의 태도를 비판했는데요. 그는 "확정되지 않은 혐의 사실을 중계방송하듯이 언론에 발표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번호를 맡은 강훈 변호사와 피영현 변호사는 검찰에 정식으로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MB 소환 D-1, 모든 혐의 정리... 다스 실소유 최대 쟁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오늘 (13일), 검찰 수사팀과 이 전 대통령 측 모두 피의자 신문에 대비해 최종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도 검찰의 돌발 질문 등에 대비해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신문 예행연습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인사는 "신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예행연습을 마치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검찰 조사 계기로 이 전 대통령이 110억원대에 달하는 불법 자금 수수 사실을 알았는지,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삼성을 비롯한 기업 등에서 110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검찰, 안희정 성폭행 추가 폭로... 9시간을 걸쳐 검찰 조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이 터진 지 나흘 만인 9일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란히 시간 차를 둘고 검찰에 출석, 동시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를 배려한 검찰 측의 조치로 두 사람은 마주침 없이 각자 조사를 받고 귀가했는데요. 검찰 수사팀은 주말에도 전원이 출근해 진술 내용 검토와 압수물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검찰은 어제 9시간 반에 걸쳐 안희정 전 지사에게 도지사의 지위를 이용해 성관계를 강요했는 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안 전 지사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부지검 관계자는 연합뉴스 매체와의 통화에서 "진술 기록을 분석하는 등 여러 가지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성폭행 피해자인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안 전 ..
'안희정 성폭행 폭로'한 김지은 씨, 6일 검찰에 고소장 제출... 징역형 가능성 높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김지은 씨(33)가 6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검을 찾아 안전 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김 씨 측은 안 전 지사 고소 사유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김씨는 충남도에서 정무비서 등으로 일해 왔지만 거주지가 서울에 있어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은 씨의 주장이 사실이면, 안 전 지사는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장 변호사는 "피해자의 가장 중요한 뜻은 이번 사건이 공정하게 수사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피해자와 가족, 지인들에게 어떤 형태로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
박근혜 전 대통령, 30년 구형 후 그의 나이는? 최순실과 몇살차이일까?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52년 2월생으로 현재 나이 예순 여섯입니다. 만약 1심 처럼 30년 실형이 된다면 그는 아흔여섯에 출소를 하게 됩니다. 또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 받은 '국정농단' 실세 최순실은 1956년 6월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셋인데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불과 4살 차이입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가치를 훼손했다"며 이 같이 구형을 했습니..
전병헌 정무수석 前 비서관 ,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 검찰이 청와대 현직 수석비서관(차관급)의 옛 보좌진이 금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관려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검찰이 현 정권 실세 주변인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오늘 7일 오전에는 관련자를 긴급 체포하고, 관련 기관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실시했는데요. 검찰은 사실상 해당 수석이 이 문제에 깊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2015년 롯데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낸 후원금 3억원을 빼돌려 원래 목적과 다른 용도에 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은 윤씨 등이 이 돈을 협회 사업과 무관한 정치자금 등 다른 용처에 쓰고자 자금세탁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외에 롯데홈쇼핑이 e스포츠협회를 후원한 경위도 수사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