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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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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TV, 살인 용의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으로 사용? 분통터지는 터키TV의 만행... 사과조차 안했다 터키의 한 TV 채널이 엽기 살인사건을 다루며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방송을 본 한국 교민들이 항의했지만 해당 방송국은 한국대사관에 사과 답신만 보냈을 뿐 공개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을 살인자로 몰다니... 정신 나간것 같습니다. 지난달 25일 터키 유명 오락채널 쇼TV 뉴스 프로그램 '아나 하베르'는 쿠웨이트에서 벌어진 필리핀 국적 사가도우미 살해 사건을 보도하면서 문 대통령을 인용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쿠웨이트 억만장자 부부가 자신들이 고용한 피리핀 국정 가사도우미 (29)를 살해한 뒤 1년 넘게 아파트 냉동고에 유기한 엽기 살인사건이라는데요. 이와 관련 여러 해외 언론이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중동권에서..
대북특사단 오늘 방북, '文 친서' 전달 예정... 어떤 얘기가 나올까? 오늘 대북 특별사절단이 오후에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에 방문합니다. 이번이 11년만에 다시 방북하는건데요. 대북 특사단에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구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인력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방북하게 된다고 합니다. 짧지만 그 북한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북한 고위급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어 특사단은 내일 오후 서울로 돌아와 귀국 보고를 마친 뒤, 곧바로 미국을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대북 특사단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네티즌들은 많은 관심을..
日,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에 "극히 유감... 극각 항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위안부 문제의 가해자로 지목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1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 정부간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했다며 문 대통령의 발언은 한일합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스가 장관은 극히 유감을 표명하고 외교 채널을 통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까지 했는데요. 그는 또 "정상 간 합의를 하고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 총장도 일부러 그런 평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며 "(양국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약속했고 일본은 합의에 ..
문 대통령, "미투 운동 적극지지, 젠더 폭력 적극 수사해 엄벌에 처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는 "미투(Me Too - 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해 적극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강자인 남성이 약자인 여성을 힘이나 지위로 짓밟는 행위는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어떤 관계이든, 가해자의 신분과 지위가 어떠하든,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신신 당부했습니다. 이어 "피해자의 폭로가 있는 경우 형사고소 의사를 확인하고, 친고죄 조항이 삭제된 2013년 6월 이후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더라도 적극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에 이어 문 대통령은 "젠더 폭력은 강자가 약자를 성적으로 억압하거나 약자를 상대로 쉽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며 ..
김현태 부본부장 "세월호 유골 은폐는 문재인 탓", 감사관실에서 조사받는 중 세월호 유골 은폐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세월호에서 유골을 찾고도 관계당국에 알리지 않았는데요.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골 은폐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시 김현태 세월호 현장수습 부본부장은 "내가 책임질테니 알리지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SNS에 "세월호가 가라앉기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걸 숨겨 왔기 때문에 작은 뼛조각쯤은 우습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작은 뼛조각 하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숨겨진 진실이 얼마나 거대할지 감히 상상 할 수 조차 없다"며 "세월호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날 적폐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을..
트럼프 만찬서 노래한 박효신 "야생화", '최고 반응'... 등 긍정적인 반응 가수 박효신 (36)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기념해 열린 국빈 만찬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8일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효신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야생화'를 불렀는데요. 그는 노래 시작에 앞서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다시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라며 '야생화'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박효신의 '야생화'가 다시 재조명 받으면서 다시 음악 차트를 올랐는데요. 7일 오후부터 이어진 상승폭이 큰만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야생화'는 지난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
전병헌 정무수석 前 비서관 ,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 검찰이 청와대 현직 수석비서관(차관급)의 옛 보좌진이 금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관려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검찰이 현 정권 실세 주변인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오늘 7일 오전에는 관련자를 긴급 체포하고, 관련 기관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실시했는데요. 검찰은 사실상 해당 수석이 이 문제에 깊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2015년 롯데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낸 후원금 3억원을 빼돌려 원래 목적과 다른 용도에 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은 윤씨 등이 이 돈을 협회 사업과 무관한 정치자금 등 다른 용처에 쓰고자 자금세탁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외에 롯데홈쇼핑이 e스포츠협회를 후원한 경위도 수사중이라고..